다시 일상이 시작되는 화요일, 현재 서울 기온은 21.8도로 예년보다 또 어제보다 높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서울이 28도까지 올라 늦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반면, 오늘 충청 이남 지방은 비가 내리며 비교적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오늘 외출하실 때 우산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지금은 제주도를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전에는 남해안에, 오후부터는 그 밖의 남부와 충청 지방으로 비가 확대하겠습니다.
내일은 서울 등 서쪽 지방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 산간에 최고 120mm 이상, 제주도에도 최고 1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서해안과 전남에도 10~5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호남과 제주도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21.8도, 대전은 21.4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8도 등으로 수도권은 다소 덥겠고,
충청 이남 지방은 대구 26도 등으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한편, 제12호 태풍 '무이파'는 중국 칭다오 부근으로,
제13호 태풍 '므르복'은 일본 동쪽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두 태풍 모두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겠는데요,
다만,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해상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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